한국 사건&사고

한국의 사형수들(20) 예천 외삼촌 부부 피살 사건 <노경락>

픔앨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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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락은 평소 같이 살던 외사촌에게 성폭행을 저지르면서 

이를 알게된 외삼촌 부부가 이들을 떼어놓자 이에 앙심을 품고 

외삼촌 부부를 손도끼로 살해하고 그 시체를 둔기로 마구 두드렸습니다.

외사촌마저 둔기로 살해해 암매장했죠.

 

그는 "사실 외사촌이 나를 좋아하는데 엄마아빠가 반대해서 헤어지게 되었다"라는 망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0년 사형 판결을 받고 현재까지 복역중이며, 2010년 광주교도소에서 자신의 손목을 그어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가벼운 경상을 입었고 "언제 사형이 집행될 지 몰라 불안해서 그랬다"는 말을 했다는데

고작 볼펜심으로 자해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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