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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조선족 사형수로 중국 지림성에 살던 박경수는 1998년 9월 부산의 한 의류공장에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했는데 근무지를 이탈해 광주 등지에서 생활해오다가 체류기간이 다가오자 대구에서 출국 경비를 마련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범행을 계획했습니다.
한 가정집에 침입해 45세 여성과 19살 대학생을 강간하고 살해했습니다.
가슴 부위에 2-30차례 난자해놨습니다.
해치지 말아달라며 순순히 금품을 내주는 피해자들을 무참히 살해했던겁니다.
그 집 세째 딸의 친구인 15살 여중생이 화장실에 숨어있었는데 찾아내 강간하고 감금했습니다.
현금 33만원과 휴대폰을 들고 도주했다가 현장에서 떨어뜨리고 간 금반지 케이스와 보증서 때문에 붙잡혔습니다.
2000년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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